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마을

2022년 이용인 자치회의 계획서
담당자: 김범석 자립재활교사

1. 목 적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마을에 속한 이용자들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하고 이용자가 적절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서비스의 최저기준에 부합되고 필요에 따라서 개인별로 적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직 등에 관한 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며 이용인은 자치회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다.

2. 필요성
아름다운 마을 이용인들이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있어서 개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해결해가는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있다.

3. 목 표
이용인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욕구, 개선, 안건, 실천 등을 통해 권리를 주장하며 책임감을 가지며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자치회의 규정을 준수한다.

4. 대 상 : 아름다운 마을 이용인

5. 장 소 : 힐링 홈 다목적 실

6. 기 간 : 2022년 1월 ~ 12월

7. 일 시 : 월1회

8. 담당자 : 김범석

9. 기대효과 : 자치회의를 통하여 이용인들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욕구, 개선 실천 등을 통해 해결되어지는 것을 보며 만족할 수 있다.

10. 공유 : 안건으로 제시된 내용은 자치 회의록을 작성하여 소망의, 집 사랑의, 집에 게시하고 결과를 다음 진행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회장:먼저 회원 점 명이 있겠습니다.

(회원 47명 34명 참석 미참석자-입원 5명, 체험 홈 3명, 기타 5명)

회장:과반수가 참석하여 12월 자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12월 행사를 말씀드리고 자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2일 김장 축제 7일 코로나 4차 접종, 소그룹 프로그램 사업설명회 21일 생일행사 22일 하반기 사업평가 및 자랫재 24일 성탄절 전야행사

회장: 그럼 안건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손을 들고 앞으로 나와 이야기해주세요.

담당 교사: 12월 자치 회의에 앞서 공지 내용에서 빠진 부분이 있어 추가 적으로 이야기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보험에 대해 아시나요.

회원들: 아픈 거요.

담당 교사: 맞는 말씀이에요. 예전에 고*순 할머니 박*오 이용인이 골절로 인해 병원 치료받고 보험 혜택을 받으셨습니다. 알고 계시나요.

회원들: 네~~~

담당 교사: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으면 좋은데 저희가 생활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아플 수도 있고 다칠 수가 있어 보험을 체결합니다. 올해도 보험체결을 하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추가로 설명하면 나이에 따라 보험료 액수가 다르다는 걸 아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이*례회원: 선생님 저는 얼마에요.

담당 교사: 대략 작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실손보험료가 50만 원 상해보험이 20만 원 정도 예상이 되네요. 정확한 금액은 보험체결 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례회원: 네~~ 선생님

백*미회원: 선생님 저는요.

담당 교사: 정미님은 실손보험료가 17만 원 상해보험이 19만 원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백*미회원: 저는 조금 작네요.

담당 교사: 또 궁금하신 분 계시나요.

회원들: 없어요.

담당 교사: 그럼 보험체결 하는 것 동의하시나요.

회원들: 네~

담당 교사: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겠습니다. 보험은 12월 중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회장: 안건이 있으면 손을 들고 말씀해 주세요.

이*자회원: 밖에 나가서 운동하는 게 좋아요.

서*숙회원: (앉아 있는 종호님을 가리키며) 밥같이 먹고 싶어요.

이*레회원: (눈물을 글썽이며) 아들이 보고 싶어요. 해은이요.

고*별회원: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정*민회원: 제주도 가고 싶어요.

박*민회원: 제주도 제주도 비행기 타고 가고 싶어요.

정*신회원: 딸내미가 보고 싶어요.

백*미회원: 오늘 엄마 생신이에요. 축하 전화하고 싶어요.

오*재회원: 엄마 집에 가고 싶어요.

김*정회원: 작은 아빠 고모 보고 싶어요.

하*자회원: 둘째 오빠 올케언니 보고 싶고 조카도 한번 보고 싶어요. 할머니 산소에도 가고 싶어요.

백*미회원: 소확행 가고 싶어요. 가족도 보고 싶고 설날 때에 집에 가고 싶어요.

최*순회원: 여기 온 지 오래된 것 같은데 오빠가 한번 도 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해서 속상하고 한번 왔으면 좋겠어요.

김*자회원: 언니가 전화 왔는데 다음에 온다고 했어요.

정*현회원: (손으로 하트모양을 하고 들어감)

회장: 다른 안건 있나요.

회원들: 없어요.

회장: 그럼 12월 자치 회의를 마칩니다.